운천동 동네기록관, 

라이트하우스의 프로젝트

글쓰는 동네, 기록하는 동네

<제1회 운천백일장>

2023

누구나 자유롭게 기록을 하는 동네로의 브랜딩을 위한 정기 행사 기획 및 운영

우리가 기록을 더 사랑하도록 오래된 기록 방법 중 하나인 글을 보다 가까이할 수 있도록 백일장을 기획,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번째 백일장은 딸기, 봄, 골목을 글제로 약 400명의 참여자와 함께 운천동 곳곳에서 글을 함께 썼습니다.

익숙한 사람과의 

낯선 인터뷰 

<운천인물관2:오늘의 질문>

2022

우리 동네를 이루고 있는 동네사람들의 이야기를 꼼꼼하게 담아내는 <운천인물관2: 오늘의 질문>

우리동네와 동네사람의 이야기를 직접 발굴, 취재하여 동네의 이슈, 사건, 인물 등을 기록하는 활동 진행으로 동네기록자 양성 및 지속가능한 동네기록콘텐츠 생산의 초석을 마련합니다.

동네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집을 출간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계 프로젝트를 연구, 기획합니다. 

밤에 떠나는 동네여행

<미드나잇 인 청주>

2022

낮만큼 매력적인 우리동네의 밤, 밤의 동네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진짜 로컬여행 <미드나잇 인 청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평범한 낮의 동네뿐만 아니라 잘 알지못하는 밤의 동네를 여행하듯 둘러보며 이를 다양한 방법(시, 에세이, 칼럼, 사진, 그림 등)으로 기록 후 이를 온오프라인 구독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굿즈로 만나보는 운천동의 가옥구조 <기억의 골목>

2021

변화하는 골목, 가옥구조 아카이빙 콘텐츠 체험

변화하는 운천동 골목의 벽돌집, 담장, 문, 창문의 형태 등을 누구나 쉽게 아카이빙 할 수 있도록 스티커, 엽서, 지도 등의 굿즈 기획 및 제작합니다. 100여 곳의 가옥을 직접 조사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하여 DIY형 굿즈패키지를 제작하였습니다. 나만의 운천동형 집을 예쁜 엽서 위에 지어보세요. 동네기록관 내에 비치된 가옥 구조 스티커, 엽서 등의 굿즈는 무료로 제공되며 친근감과 애착을 도모합니다. 


사라져가는 동네의 조각에 관한 기록 

<여기, 운천주공아파트>

2021

사라지는 공간, 기존의 공간 전시 경험 프로젝트

재개발로 인해 변화하고 사라지는 공간들과 기존에 있는 공간들에 대해 고찰합니다. 운천주공아파트에 관한 취재를 통해 기록집을 제작하고 관련 전시회를 기획, 운영합니다. 기억 속에만 존재했던 재개발 되어 변화된 공간, 기존의 공간들을 기록화한 사진집을 발간하여 일상의 기록물이 가진 가치를 나눕니다. 사진집을 온라인에서도 열람 가능한 디지털 아카이브로 제작하고, 동네기록관 내에 비치하여 기록물을 공유합니다.

동네사람과 함께하는 운천동 골목투어 개발 

<운천동 레코드>

2021

나만의 동네 가이드북을 만들어 소개하여 동네여행, 골목여행을 도모하는 프로그램

- 운천동 주민 및 기록문화에 관심 있는 청주시민 등과 함께 운천동의 생활모습, 주택구조, 역사, 문화, 공간, 인물 등을 아울러서 소개받을 수 있는 도보 골목 여행 프로그램 기획 및 상시 운영을 위한 추진 체계 등을 마련합니다.

특정 인물, 전문가, 단체 등이 운영하는 골목여행 프로그램이 아닌 동네 주민 누구나 동네의 생활모습, 주택구조, 문화, 역사, 인물, 공간 등을 소개하고 안내할 수 있는 동네지도, 가이드북 등을 제공합니다. 또한, 운천동의 골목에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 시설, 이야기가 있는 장소 등을 비롯해 동네의 과거와 현재 등을 엿볼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지도를 주요 장소(카페, 문화공간 등)에 배치하여 운천동 방문객 등이 지도를 활용하여 운천동을 깊이 있게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동네인물 아카이빙 프로젝트 <운천인물관>

2021

동네를 이루고 있는 동네사람의 이야기를 하나 하나 아카이빙하는 프로젝트

운천동에 사는 주민을 대상으로 동네에 사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생을 담은 이야기와 사진, 기록물을 수집하여 책으로 펴내고 디지털 아카이빙하는 프로젝트입니다. 2020년에 운영한 <신혼을 여행하다> 프로젝트를 고도화한 프로젝트입니다.

운천동에 거주하고 있는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동네와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화하고 일상의 기록화 작업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나눕니다. 개인을 중심으로 한 동네의 역사와 지역의 이야기 등을 책으로 담아내어 하나의 이야기가 있는 개인의 기록물이자 지역기록물을 만들어내어 이를 동네기록관 내에 비치하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기록물교환 상시 마켓 

<운천기록마켓>

2021


기록을 모으는 아주 쉽고 재미있는 프로젝트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매달 테마에 맞춰 자신이 가진 기록물을 1점 기증(혹은 공유)하고, 청주지역에서 만든 기록물(책, 문화상품 등)과 교환해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우리가 새롭게 가치를 발견하고 가공할 수 있는 기록문화 조성을 위하여 매월 특정 테마를 지정하여 해당하는 기록물을 동네기록관에 기증하거나 관련 내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아카이빙합니다.

동네기록관 연구활동

<클래스776>

2021

기록과 동네기록관 탐구 프로젝트

운천동 동네기록관의 활용 및 운영 전반에 관한 단체 내부에서의 심도 있는 정례 연구활동을 진행합니다. 꾸준히 동네와 동네사람들의 이야기를 양적, 질적으로 기록화할 수 있도록 정서적인 교류와 기록콘텐츠 활성화를 끌어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2021 기록문화축제

<우리동네 기록수집가>

2021

운천동 동네기록관에서 실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참여 및 특화 프로그램

운천동 동네기록관의 프로그램 체험 및 관람 등을 통하여 일상 기록의 가치를 회복합니다. 라이트하우스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조각시 백일장>에서는 청주시에서 발행된 책, 잡지, 신문 등에서 단어를 발췌하여 새롭게 시를 창작합니다. <한 장 기록단>은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운천동 골목을 여행하듯 산책하며 특색 대문, 담장, 계단, 명패, 전봇대 등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찍어 아카이빙하여 동네기록관 내에 전시합니다. <나의 어린이>는 어릴 때 사진을 즉석에서 스캔, 디자인, 편집, 인화하여 최근 유행하는 인생 네컷 사진으로 만들어 공유합니다.


신혼시절 기록 수집워크숍 

<신혼을 여행하다>

2020

자신 혹은 부모님의 결혼식 사진, 신혼 시절 사진 등을 디지털화하여 개인의 일상과 역사를 오래 보존할 수 있도록 기록화하는 프로젝트

나의 부모님의 신혼시절은 어땠을까요? 오래된 앨범을 꺼내서 부모님의 결혼식 사진, 신혼 시절 모습, 이 동네에 처음 신혼집을 꾸렸던 모습 등을 살펴보세요. 지금 내 나이의 엄마, 지금의 나보다 어린 시절의 아빠. 그 시절의 사진과 함께 보며 부모님의 신혼 시절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부모님의 신혼시절 사진을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현재의 모습까지 담은 새로운 신혼앨범을 함께 만듭니다. 동네의 이야기를 넘어 동네에 사는 사람들의 오래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어 개인의 삶을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해봅니다.

동네의 조각을 모아 새롭게 시를 짓는 <조각시창작>

2020

청주에서 발행된 신문, 책자, 전단지 등에 나온 글의 조각을 모아 새로운 시를 창작하는 워크숍

우체통에 나란히 꽂혀있는 지역 신문과 버스 정류장에 아무렇게나 펼쳐져 있는 지역 교차로 신문, 동네 사람들이 만들고 동네 주민들이 읽는 우리 동네 잡지. 우리의 주변에는 동네의 현재를 기록하는 많은 기록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흩어진 지역의 기억들을 모아 새로운 기억을 만듭니다. 신문에 실린 비가 내린다는 지역의 날씨 예보는 시의 첫 문장이 되기도 하고, 전단지의 사람을 구한다는 구인·구직 광고의 한 문장은 아름다운 묘사가 되기도 하며, 지역 잡지에 실린 경비원의 인터뷰 기사는 감동적인 구절이 되기도 합니다. 동네의 조각을 한곳에 모아 하나의 새로운 창작물을 제작합니다. 멀게만 느껴지는 문학 창작의 과정을 아주 가까운 일상에서 익숙한 소재로 경험합니다.

전시회로 온 우리집 이야기

<가족전시회>

2020

집에 보관, 소장하고 있던 가족의 기록과 관련된 물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전시하여 네트워킹하는 프로그램

할머니가 시집올 때 소중하게 챙겨왔다던 가위, 아빠가 첫 월급으로 구입했다는 필름카메라,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 입은 배냇저고리, 초등학교 졸업하며 받은 상장, 고등학생 때부터 수집해온 스티커, 단짝 친구와 주고받은 교환일기 등 우리집의 물건은 우리의 삶과 일상을 담고 있습니다. 3대가 모여 사는 가구부터 1인 가구, 쉐어하우스 등 거주의 다양성만큼 집에 담긴 이야기도 다양합니다. 그 이야기를 꺼내서 함께 나누고 기록작업을 합니다. 전시회로 옮겨와 우리 집의 역사와 가족구성원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소개합니다. ‘남의 집’을 구경하고,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 소규모로 아카이빙한 우리 집 전시를 통해 이웃을 이해하고, 집이라는 하나의 삶의 박물관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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